No.47 후쿠시마현 소마시・나가노현 노자와온천촌과의 우호도시 협정
(공보 이나기 2015년 10월 15일호 게재)
시에서는, 헤이세이 3년 11월에 홋카이도의 여만베쓰초(히가시모코토촌과의 합병으로 현재는 오오조라초)와 자매도시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학생들로 시작하여, 농업자 단체와 예술 문화 단체로 교류의 폭을 넓혀, 헤이세이 7년 11월에는 재해 시 상호 지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대규모 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 자급률이 높은 오오조라초에서 식량 지원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러한 교류가 상호의 안전과 안심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시의 인구 증가와 사업의 다각화에 따라, 다른 단체와의 교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년 8월 18일에는 후쿠시마현 소마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헤이세이 27년 9월 1일 호의 홍보에서 전해드린 바 있지만, 헤이세이 23년 3월, 도호쿠 대지진 발생 직후부터의 지원이 계기가 되어, 같은 해 6월에 재해 시 등 상호 지원 협정을 체결하고, 현재도 복구 사업에 종사하는 직원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정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문화를 통한 교류가 시작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나가노현 노자와 온천촌과는 2005년 11월에 "모여라 이나기 아이들! 노자와 온천 학교"에 대한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교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나기의 아이들에게 일정 기간 부모와 떨어져 있는 경험을 하게 하였고, 초등학교 6학년의 이동 교실, 중학교 1학년의 스키 교실과 같은 체험 학습을 매년 실시해 왔습니다.
2008년 7월에는 재해 시 상호 지원 협정을 체결하였고, 이나기시의 방재 훈련에 촌장과 소방단장도 참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난해는 체험 학습 10주년을 맞아 촌장의 요청으로 처음으로 아이들의 캠프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민 전반의 교류로 확대하자는 우호도시 협정 체결이 제안되었습니다.
올해 4월에 출범한 이나기 시민에 의한 우호도시 제휴 시민 회의의 위원이 2015년 6월에 현지를 시찰하고, 향후의 우호에 대한 제언을 받았습니다. 다음 달 중순에는 노자와 온천촌과의 우호도시 협정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나기시는 제4차 장기종합계획에서 "자매도시 및 국제 교류 등 시역을 넘어선 교류 활동을 추진할 것", "자매도시 및 시 행사 등과 관련된 시정촌 등의 교류 및 정보 교환을 앞으로 더욱 활발히 할 것"을 기본 구상 안에서 정책의 대강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의 협정 체결이 상호 발전의 일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해외의 도시와도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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