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84 나가미네에 "교류 센터"를 개설

이번에 2018년 10월 1일부터 나가미네 지구에서 교류 센터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상 지역으로는 9번째, 교류 센터로는 8번째가 됩니다.
교류 센터란, 이나기시의 지원에 의해 사회복지협의회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노인과 젊은이,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공간 만들기를 목표로 한 "지역의 현관"이라고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나기시의 고령화율은 도쿄도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미래의 과제를 미리 대비하여 20년 이상 전부터 순차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당초에는 지역 센터라는 명칭으로 1997년에 히라오에 탄생한 이후, 1998년에는 오시타테, 사카하마, 야노쿠치에 순차적으로 개설되었고, 2000년에는 교류 센터로 명칭 변경, 2002년에 모무라, 히가시나가누마, 2006년에 코요다이, 2012년에 오마루에서 개설되었습니다.

교류 센터의 기능은 지역 내의 문제를 "발견"하고, 편하게 "상담"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방문함으로써 "정보"가 모이고, "지원"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실제 운영은 각 지역의 코디네이터가 중심이 되어, 협력자와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지역의 자치회, 민생위원, 녹지 클럽 등과의 협력 관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차를 마시며 대화를 즐기거나, 가벼운 체조나 게임을 하며, 참여하는 분들이 주체적으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교류 센터는 초등학교, 복지센터 등의 공공시설이나 자치회관, 노인회관 등의 지역 시설 등 각 지역의 실정에 맞게 대여할 수 있는 장소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교류 센터 나가미네는 나가미네 오아시스 내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나가미네 오아시스는 아스카 창건 주식회사의 사무소 건설에 따라 설치된 편의 시설을 이나기시가 해당 회사로부터 임대하여 나가미네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 개방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설 전체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10시,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나가미네 연합회에 관리를 부탁드리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시가 실버 인력 센터에 위탁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교류 센터 사업은 이 시설 내의 한 구역에서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이 기간 동안 나가미네 오아시스로서의 이용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지역의 정원으로서,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나가미네에 교류 센터가 개설됨으로써, 남은 곳은 와카바다이뿐이 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은 시내에서 가장 젊은 동네이지만, 가까운 미래에 정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