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37 코로나19가 5류로 전환
올해는 시장 선거로 인해 5월 15일자 시장 칼럼을 쉬었습니다. 이번에 많은 시민들의 지지로 4기 시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칼럼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제 코로나19는, 레이와 원년 12월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으로 감염 확산이 확인되었고, 레이와 2년 1월에는 세계 각지로 감염이 확산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같은 해 1월 30일에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바이러스의 봉쇄, 감염자의 조기 발견, 접촉자의 추적 등을 각국에 요청했습니다.
그로부터 5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후, 올해 5월 5일에는 테드로스 사무총장이 긴급사태 해제를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후생노동성의 5월 7일 발표에 따르면, 누적 감염자 수가 33,793,429명, 사망자는 74,654명에 이르렀으며,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검사 체계, 의료 제공, 입원 수용, 요양 체계 등의 정비와 백신 접종이 진행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작년부터 바이러스가 약화되어 중증화 위험이 감소한 점을 감안하여, 5월 8일에 코로나19가 2류상당에서 5류로 변경되었고, 이에 맞춰 정부의 대책 본부와 기본적 대처 방침도 폐지되었습니다.
시는 2020년 1월 31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관리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같은 해 4월 6일까지 총 20회의 회의를 개최하여 정보 수집, 대응 협의, 대책 결정을 하였습니다. 같은 해 4월 7일에 정부의 긴급 사태 선언이 발효됨에 따라, 신종 인플루엔자 등 대책 특별 조치법에 따라 "이나기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본부"로 전환하였으며, 금년 3월 24일까지 총 47회의 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그때마다 대책을 강구해 왔습니다. 이번에 정부의 대책 본부가 폐지됨에 따라, 시의 감염증 대책 본부도 폐지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의한 다양한 행동 제한이 해제되며, 요양 및 감염 방지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판단에 맡겨지게 됩니다. 5류 전환 후의 주요 대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염자 파악 및 대응
- 감염자의 전체 수 파악은 종료되었으며, 전국 약 5천 개 의료기관의 환자 수를 주 1회 발표하는 정점 파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지자체의 요청은 없어지지만, 정부는 발병 후 5일간 외출 자제를 권장합니다.
- 입원 권고나 지시는 없어지고 개인 판단
- 학교에서의 출석 정지가 7일부터, 발병 후 5일간 및 호전 후 1일로 단축
의료 제공・의료비
- 백신은 레이와 6년 3월까지 무료입니다. 그 이후는 향후 검토 예정입니다.
- 검사는 원칙적으로 자비 부담
- 외래 진료는 보험 진료에 기반한 창구 지불 분을 자비 부담
- 입원 진료는 9월 말까지 최대 2만 원 보조, 고가 치료제는 9월 말까지 무료. 10월 이후는 다른 질병과의 공정성도 고려하여 결정
- 감염증 지정 의료기관 등, 제한된 의료기관에서 대응하는 체제는 종료되었으며, 폭넓은 의료기관이 입원 및 외래에 대응하는 일반 체제로 단계적으로 전환됩니다.
일상생활의 감염 대책
- 마스크는 3월 13일부터 선행 완화로, 착용은 개인 판단
- 시설 입구의 체온 측정 및 소독액 설치는 사업자 판단
이렇게, 코로나19 이후는 단계적으로 정상 모드로 전환될 것이지만, 코로나19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며, WHO도 경계를 계속할 것을 촉구하고 있기 때문에, 시에서는 위기 관리 대책 본부를 당분간 계속 운영하기로 합니다. 계속해서 감염 방지 대책과 백신 접종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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