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0 소방단 소방 조작 심사회를 관람하고

(공보 이나기 2012년 8월 15일호 게재)

2012년 7월 15일 일요일, 북녹지 공원 주차장에서 심사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화점은 전방의 표적, 수리는 펌프차 오른쪽 뒤쪽 물탱크, 손으로 넓히는 이중 감기 호스 일선 연장, 탑승!" 지휘자로부터의 큰 목소리와 긴장감을 동반한 가정 부여를 받아 4명의 대원이 기민하게 소화 활동을 시작합니다.
소방 조작은 인파와 소음으로 혼란스러운 화재 현장에서 지휘 명령 체계를 확보하고 정확한 조작을 수행하기 위해 일련의 조작 방법을 반복 연습하여 몸에 익히는 절차입니다. 소형 이동식 펌프를 사용하는 지역도 있지만, 이나기시에서는 소방 펌프 자동차를 사용하는 펌프차 조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매년 실시했지만 현재는 1년마다 시행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의 임기는 2년이며, 올해는 개편 연도에 해당합니다. 각 분대에서는 많은 신입 대원을 맞이하여 활기를 띠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실전 경험이 부족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4월의 대원 개편 후 곧바로 훈련을 시작하는 것은 신입 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심사회는 1971년에 제1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제27회가 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선배들이 엄격한 훈련을 극복하며 기술 수준을 향상시켜 왔습니다. 이나기시의 소방 조작은 회를 거듭할수록 진화하여 도쿄도의 소방 조작 대회에서도 상위에 입상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심사회에서는 제5분대(사카하마)가 우승하여 2연패를 달성하였으며, 작년의 도 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내용을 보여주었습니다. 2위 이하의 분대도 각각 기민하고 훌륭한 실기로, 채점 결과는 근소한 차이였다고 들었습니다.
규율이 엄정하고 용감무쌍하며 사기가 높은 이나기시 소방대의 좋은 전통을 젊은 대원들이 확실히 계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저도 OB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대원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동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