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0 시제 시행 45주년 기념 제15회 I의 마을 이나기 시민 축제

한때 전시적인 이벤트인 산업 축제와 시민 문화제가 각각의 시기에 별도로 개최되었습니다. 한편, 타마 뉴타운 지역 입주 시작에 맞춰 1990년부터 UR과 도쿄도의 주도로 시로야마 공원(코요다이)에서 가든 시티 타마라는 이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가든 시티 타마가 199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것을 계기로, 1999년에 시민 검토회가 조직되어 시민 축제의 방향성을 검토하였습니다.
이 결과, 신구 주민의 새로운 교류의 장으로서 축제가 수행하는 역할이 크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2001년 5월에 시로야마 공원에서 "제1회 교류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후 각 부문의 의견에 따라 2002년 10월에 "제1회 I의 마을 이나기 시민 축제"로 중앙 공원에서의 합동 개최가 이루어져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올해는 15회째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10월 2일 개최되는 "즐겁게 제9를 부르는 합창단 2016 연주회"를 시민 축제 교류 축제 부문의 일환으로 실시할 수 있었습니다. 제9의 연주회는 올해로 3년째였지만, 시민 축제 콘서트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와타이코 콘테스트는 해마다 참가 희망자가 증가하고, 당일 무대에서는 팀 수에 한계가 있어, 별도의 일정인 2016년 10월 10일에 개최하였으며, 부문 수도 단일에서 3부문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초등학교 클럽 활동 부문"에서는 6개 단체가 참가하여 세타가야구립 동후카사와 초등학교(와타이코 팀 코자쿠라)가 우승하였고, "청소년 부문"에서는 4개 단체가 참가하여 세이토쿠 학원 중고등학교가 우승하였으며, "일반 부문"에서는 5개 단체가 참가하여 이나기의 고유가 우승하여, 시민제전 당일에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이나기시 내에 한정하지 않고 오픈 참가로 하여, 강호 팀과 서로 경쟁하며, 결과적으로 이나기의 와타이코 수준 향상으로 이어진다면 기쁘겠습니다. 꼭, 와타이코가 이나기로 불리도록 모두 함께 힘내봅시다.
더욱이 2016년 11월 5일부터 6일에는 i플라자 홀에서 무대 부문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를 포함하면, 시민제전도 약 1개월에 걸친 큰 이벤트로 성장해왔습니다.
올해는 이나기시가 마을에서 시로 전환된 지 4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50주년을 앞두고 기념 사업으로는 소극적으로 진행하였지만, "시의 새 제정"에 대해서는 시민제전의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시의 새는, 10명의 시민 회의에서 8종의 후보를 선정하고, 2016년 8월 15일부터 9월 15일에 시민 투표를 실시하였습니다. 결과는, 투표 총수 1148표 중 약 24퍼센트인 281표를 획득한 "초겐보우"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나기시의 생태계의 풍요로움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새이며, 인근 시에서는 선정된 사례가 없고, 이나기의 독창성을 나타내는 좋은 선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제전은 방문자 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마을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실행 위원회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이벤트로서, 더욱 많은 고객님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