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 도쿄 베르디에 대한 지원

(공보 이나기 2012년 3월 15일호 게재)

그 순간, 사회자의 발표로 잠시 정신이 들었습니다. "최우수 육성 클럽 상은…도쿄 베르디1969!"
작년 12월 5일, J리그 어워즈(축구 J리그 시즌 종료 후의 시상식)가 개최된 요코하마 아레나의 초대석에 있었습니다. J1 우승 클럽 시상, J2 우승 클럽 소개가 이어지고, 멍하니 팜플렛을 넘기고 있던 중, 뜻밖의 발표에 놀랐습니다. 멀리 무대 위에서는, 하뉴 사장이 표창장을 받고 그대로 하차하여 제 옆 자리로 왔습니다.
"이번 시즌은 아쉬웠지만, 미래로 이어지는 좋은 상을 받았습니다"라고 말을 걸자, "이 상보다도, 우리 선수들을 저 무대에 올리고 싶습니다"라는 약간 아쉬운 표정이었습니다.
도쿄 베르디의 2011 시즌은 최종 5위로 끝났지만, 득점 수 69는 J2 리그 팀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2 시즌을 위한 새로운 체제에서는, 클럽 역사상 최연소인 19세의 고바야시 유키 선수가 주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코치로는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활약했던 전 일본 대표의 아키타 유타카 씨의 참여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나기시에서는, 작년 9월에 "도쿄 베르디 지원 추진 위원회"를 청내에 설치하고, 지원 추진 담당으로 주사 2명을 지명했습니다. 또한, 10년 전부터 관계 단체의 참여로 개최하고 있는 "베르디 홈타운 추진 간담회"도, 올해부터 취향을 바꾸어 더욱 활성화할 것입니다.
도쿄 베르디에는, 도쿄 베르디1969, 닛텔레 베레자, 배구, 트라이애슬론 등의 팀이 소속되어 있으며, 청소년 건전 육성이나 자원봉사 등 다양한 지역 기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탑 팀은, 헤이세이 24년 3월 4일의 개막전을 승리로 시작하여 이번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J1 리그에 복귀할 수 있도록, 홈타운 이나시가 하나가 되어 응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