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물과 신앙
시내에는 중세부터 근세에 걸쳐 만들어진 석조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구도의 곁이나 신사 사원의 경내에서 볼 수 있는 석조물은 그 지역 사람들의 생활과 신앙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시내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석조물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판비
가마쿠라 시대부터 안즈치 모모야마 시대에 걸쳐 만들어진 공양탑으로, 죽은 자의 추선과 후세의 안락을 기원하여 전국 각지에서 세워졌습니다. 치치부 지방 원산의 녹진편암을 사용한 것이 많으며, 간토 지방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중세를 대표하는 석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신탑
경신강의 지속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석탑으로, 표면에는 청면금강, 두 마리 새, 세 원숭이, 해와 달 등이 조각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경신 신앙의 시작은 헤이안 시대이지만, 에도 시대의 농촌 사회에서 신앙이 퍼지면서 탑이 활발히 세워졌습니다.
지장보살탑
에도 시대의 서민 신앙으로 가장 활발히 만들어진 석탑이 지장보살탑입니다. 승려의 모습으로 왼손에 보주(소원을 이루는 보물의 구슬), 오른손에 지팡이(승려가 가지고 다니는 지팡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일반적이며, 근세를 대표하는 석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두관세음탑
에도 시대의 농촌에서는 말이 중요한 노동력이었으며, 병이나 사고로 죽은 말의 위령과 도로의 통행 안전 등을 기원하기 위해 석탑이 세워졌습니다. 에도 시대 후반부터 다이쇼 시대에 걸쳐 활발히 만들어졌습니다.
연대 |
판비 |
경신탑 |
지장보살탑 |
마두관음탑 |
---|---|---|---|---|
1280부터 | 3 | |||
1300부터 | 25 | |||
1350부터 | 50 | |||
1400부터 | 37 | |||
1450부터 | 20 | |||
1500부터 | 5 | |||
1550부터 | ||||
1600부터 | ||||
1650부터 | 9 | 4 | ||
1700부터 | 13 | 10 | ||
1750부터 | 4 | 6 | ||
1800부터 | 4 | 5 | 3 | |
1850부터 | 1 | 3 | 15 | |
1900부터 | 1 | 20 | ||
1950부터 | 1 | 2 | ||
불명 | 118 | 7 | 12 | 5 |
총계:판비 258, 경신탑 40, 지장보살탑 40, 마두관음탑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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