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이나기 2016 타카하시 미츠키 씨

이치노미야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첫걸음 「도쿄 글로벌 유스 캠프」에 참여!

이나기시에서 자란 현재 타치카와 국제 중등 교육학교에 다니는 타카하시 씨는 도쿄도 교육위원회 주최의 "2015년도 도쿄 글로벌 유스 캠프"의 멤버로 선발되어, JICA(독립행정법인 국제협력기구)의 훈련소에서 5박 6일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도쿄 글로벌 유스 캠프는 국제 협력에 관심이 있고, 장래에 국내외에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고등학생들이 전국에서 모입니다. 타카하시 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JICA 지구 히로바"에서 본, 가난한 지역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사진에 충격을 받아 국제 기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세계의 빈곤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동세대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많은 것을 얻었다고 합니다. 또한, 국제 협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청년 해외 협력대의 훈련생과 함께 행동할 기회도 있어 좋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훈련 성과를, 천황과 황후도 참석한 청년 해외 협력대 발족 50주년 기념식에서 "다음 세대에서의 메시지"로 힘차게 발표하였습니다.
그런 국제 지향적인 타카하시 씨는 이나기시 청소년 위원회 주최의 청년 워커 세미나에 참가하여 지역의 리더로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이와 생활 환경이 다른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국제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초를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래에는 JICA의 직원이 되어 국제 협력의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타카하시 씨.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쌓아 세계로 크게 날아오르기를 바랍니다.

타카하시 씨가 참여하고 있는 "청년 워커 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아동청소년과 청소년 담당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