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시티시를 방문했습니다

이나기시 자매우호도시 교류협회 주최로 포스터시 방문 투어가 개최되어, 해외 자매도시인 포스터시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나기시 시장, 이나기시 자매우호도시 교류협회 회장을 비롯한 모두 1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첫날은 초등학교에 가서 학교 견학을 하였습니다. 동시 통역 헤드폰을 받았고, 교장 선생님과 초등학생이 교내를 안내해 주었습니다.
다음으로 시의 중심부에 있는 라군으로 가서 보트를 타고 시내 시찰을 하였습니다.
밤에는 환영회를 열어주셨습니다. 포스터시 시장 존 플루민 씨, 포스터시 자매도시 협회의 신임 회장 데이비드 사이토 씨 부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노구치 씨 부부 등 많은 분들이 이나기시민의 방문을 환영해 주셨습니다.

둘째 날에는 포스터 시티 시민들과의 교류회가 열렸습니다. 처음에 아이들이 포스터 시티의 소개와 각자의 학교 생활을 발표해 주었습니다.
다음으로 선물 교환을 진행했습니다. 플루민 시장으로부터 맞춤형 거리 표지판을 받았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포스터 시티 로타리 클럽의 회원들이 손수 만든 슬라이스 스테이크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먹으며 교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 의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었고,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돌아갈 때는 모두 함께 버스를 배웅하며 해산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 포스터시 시민이 이나기시를 방문하였고, 이번에는 이나기시 시민이 포스터시를 방문하여 상호 시민 교류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양시의 아이들 간의 교류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