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하마 아카시아 문고・사카하마 배본소의 발자취

당시 사카하마 지역은 시의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책을 손에 쥘 기회가 적었고, 책을 읽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1시간에 1, 2대만 다니는 버스를 타고 시립 도서관에 가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카하마의 아이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지역 자치회와 PTA 등이 중심이 되어, 해당 지역에 지역 문고를 만드는 운동이 전개되었고, 우연히 시립 진료소의 임시 진료실로 사용되었던 프리패브 건물이 비게 되어, 시와 협상 끝에, 쇼와 54년 사카하마 아카시아 문고가 개관하였습니다.

그 후, 사카하마 아카시아 문고의 장서를 인수하는 형태로, "지역 아이들의 거주지를 포함한 독서 환경을 정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5년, 시립 도서관의 배본소로서 사카하마 커뮤니티 방재 센터 내의 한 방에 사카하마 배본소가 개설되었습니다.

이래로 주 1회 개소해왔으나, 헤이세이 27년도에 이나기 제2초등학교에 학교 도서관 활성화 추진원(학교 사서)이 배치되었고, 레이와 3년도에는 장서 관리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학교 도서관의 충실함이 도모되었으며, i플라자 도서관에 대한 사카하마 지역 주민의 이용 정착에 따라 배본소의 이용자가 대폭 감소한 것을 감안하여, 개설 초기의 목적과 역할은 이미 끝났으므로, 레이와 4년도에 폐소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나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에 "사카하마 아카시아 문고・사카하마 배본소의 발자취"를 정리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사카하마 아카시아 문고・사카하마 배본소의 발자취（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