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기시 탄소 중립 선언

최근 기후 변화가 원인으로 여겨지는 이상 기후가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폭우와 대형 태풍의 발생과 이에 따른 홍수 피해, 또한 폭염이나 한파 등이 빈발하여 일상 생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가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행동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상황을 반영하여, 시에서는 2023년 2월 27일, 2023년 제1회 이나기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장의 시정 방침에 따라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제로로 하는 이른바 탄소 중립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시에서는 다양한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노력을 추진해 왔으나, 탄소 중립 선언을 한 제로 카본 시티로서 앞으로는 그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및 시내 사업자 여러분과 함께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선언 내용 (2023년도 시정 방침 발췌)

최근 기후 변화가 원인으로 여겨지는 이상 기후가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가 그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행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선언하고, 2030년도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3년도 대비 46퍼센트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50퍼센트의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을 계속할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기대되며, 이나기시로서도 앞으로 공공 부문과 민생 부문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으로 탈탄소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2050년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여기서 선언합니다.

탄소 중립 선언에 따라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

•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의 설치 추진
• 공공시설 조명의 LED화 추진
• 시민 단위의 탄소 중립 추진을 위한 탄소 중립 추진 주택 설비 등 도입비 보조금의 확대 등
•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한 환경 교육 기회 제공

환경부 장관의 메시지

우리 시의 탄소 중립 선언에 대해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 환경부 장관의 메시지 (PDF 206.4KB)

제로 카본 시티란

환경부에서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제로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바를 시장이 직접 또는 지방자치단체로서 발표한 지방자치단체"를 "제로카본시티"로 하고 있습니다.

• 【환경부】지방자치단체의 2050년 이산화탄소 배출 실질 제로 선언 상황（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