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이나기 2022 아키코 이케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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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ID1008728 업데이트 날짜 202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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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실을 사용한 작품을 제작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이케우치 아키코 씨
퍼포먼스 중인 이케우치 아키코 씨

이치노기 출신의 이케우치 씨는, 비단 실을 사용한 작품을 제작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을 보낸 사카하마에서의 추억을 물어보니, "초우마에 손수 만든 깃발을 만들어 지역의 오이나리 신사에 봉납하러 다녔던 것과, 논의 둑길을 산책하며 풀피리를 불거나, 한 번도 같은 모습이 되지 않는 물이 솟아나는 신비로움에 감명을 받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또한 돈도야키나 어린이 신사 경주 등의 축제 날은 평소의 마을이 반짝반짝 빛나고, 신성하고 특별한 공기로 변했던 것이 인상 깊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어린 시절을 보낸 이케우치 씨가 표현하는 대표적인 작품은, 비단 실을 공간에 엮어, 실을 묶고, 자르고, 공중에 매달아 놓은 것입니다. 공중에 매달린 실은, 빛에 의해 점차 색이 변하거나, 공기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며, 습도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듭니다. 사람이 보려고 가까이 다가가면 흔들리고, 사람의 호흡에 포함된 습기로 인해 아래로 느슨해집니다. 사람이 그 자리를 떠나면 조용히 흔들림이 가라앉고, 긴장을 회복하여 떠오릅니다. 이러한 섬세한 변화가 이케우치 씨의 작품의 매력입니다.

비단실 아트와의 만남

이케우치 씨에게 실크 실로 제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어보니 "대학 시절에 제작한 작품을 전시할 때, 그 작품을 지탱하기 위해 사용한 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천연 섬유와 화학 섬유 등 다양한 실을 사용하면서, 실크 실이 사람과의 친화성이 높고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할 때 흥미로운 소재라는 점에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제작에서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실의 자중, 중력, 장력을 고려하며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물어보니, "매일매일 표현에 맞서며 지내고 싶습니다. 또한 사람과 공간의 관계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하고 싶습니다"라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사진: 이케우치 씨의 작품

이케우치 씨의 작품 《Knotted Thread-red-φ18cm-φ360cm》 2016-2017년 gallery21yo-j에서의 전시
촬영: 시이키 시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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